소방수? 사형수!!…램파드, 최근 19경기 '단 1승'→X자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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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소방수가 아니라 사형수란 말이 맞다.
첼시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의 최근 성적은 처참한 수준을 넘었다.
최근 램파드의 감독 성적을 보면 램파드는 소방수가 아니라 감독직을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을 사형수에 가깝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최근 19경기 성적"이라는 글을 올리며 램파드의 처참한 성적표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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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 정도면 소방수가 아니라 사형수란 말이 맞다. 첼시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의 최근 성적은 처참한 수준을 넘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첼시는 순위 상승 없이 리그 11위(10승9무13패·승점 39)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는 첼시다. 이미 시즌 초 토마스 투헬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를 데려왔으나 리그컵, FA컵에서 탈락했고, 순위도 11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포터를 경질하고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처음에는 브루노 살토르 코치를 임시 감독 자리에 앉혔으나 구단 레전드 출신 램파드가 소방수를 자처하고 나서면서 램파드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 결정은 성공하지 못했다. 램파드 부임 후 치른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울버햄프턴에게 0-1로 졌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1, 2차전 합계 0-4로 완패했다.
브라이턴전에서도 1-2로 패하더니 브렌트퍼드에게마저 무릎을 꿇으면서 5경기 1골 9실점이라는 형편 없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최근 램파드의 감독 성적을 보면 램파드는 소방수가 아니라 감독직을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을 사형수에 가깝다.
램파드는 지난 1월까지 에버턴을 지휘했다. 하지만 에버턴을 강등권으로 추락시킨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첼시 부임 후 치른 5경기와 에버턴에서 치른 14경기를 더한 최근 19경기 성적은 1승 2무 16패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10월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거둔 3-0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풀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비겼으나 다른 16경기를 모조리 패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최근 19경기 성적"이라는 글을 올리며 램파드의 처참한 성적표를 조명했다.
한편,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마지막 협상 중이다. 하지만 남은 시즌은 램파드 체제로 마무리하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지금보다 더 안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게 생겼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ESPN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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