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다우아트리체, ‘수분양자 감성맞춤’ 위크콘서트 개최

[신규영 창동다우아트리체 고문이 기존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와인강연]

최근 부동산 시장이 거래량 회복세와 함께 반등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청약시장에서 MZ세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인 프롭테크로 무장한 MZ세대들은 빅데이터에 근거해 정확한 투자처 찾기에 관심을 나타낸다. 특히 올해 1월 서울시가 확정 발표한 ‘2040 서울플랜’을 꼼꼼히 살피며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등 합리적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투자 전략이 큰 흐름을 이룬다.

수분양자 위한 이색 콘서트 ‘취향 공감·신뢰감 형성’

‘2040 서울플랜’에서 주목할 부분은 최근 서울시에서 용역 발주한 것으로 알 수 있는데, 바로 30분 내에 주거, 상업, 업무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보행권’이 확보되는 지역이다. ‘역세권’보다 한발 더 나아간 개념으로 소위 ‘슬세권’이라 불리는 도보 생활권역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서울 동북권에서는 서울 7대 광역 거점인 ‘창동 상계’ 지역을 꼽을 수 있다.

새로운 도시계획과 젊은 세대의 트렌드가 최근 청약시장에 반영 비중이 높은 가운데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1·4호선 창동역 더블역세권 교통 입지에 들어서는 ‘창동다우아트리체’가 ‘수분양자를 위한 위크콘서트’를 개최해 청약 계약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지난 22일 창동다우아트리체 견본주택에서 열린 이 행사는 계속되는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PF부실 문제 등 최근 불안한 시장 상황에 마음 졸이고 있을 수분양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다우아트리체 김동신 회장은 “삶의 공간과 트렌드를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창동다우아트리체의 가치를 알고 계약해 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을 다 하는 회사 삶의 공간 트랜드를 연구하고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인사말을 밝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시공 상황 및 계약 이후 각종 호재를 분석해 향후 투자가치가 상승할 것이 확실시되는 사업지 주변의 미래 가치를 전하며 수분양자의 불안을 달래고 서로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자 총 3부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 감동을 이끈 성악가 테너 오창호의 공감콘서트]

‘와인셀러로 나만의 프리미엄 라이프’ 예비입주민 관심

1부에서는 지역분석 전문가인 이진호 다우아트리체 부사장이 공사 진행 상황과 분양 현황 및 향후 사업지 주변의 가치 있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수분양자들의 문화생활이 프리미엄으로 이어지도록 신규영 창동다우아트리체 고문 겸 와인아카데미 대표가 와인문화와 에티켓에 대해 직접 시음을 하며 강연을 펼쳤다. 창동다우아트리체는 입주민들이 프리미엄 라이프에 중점을 두어 주방에 와인셀러가 매립돼 이날 와인 강의는 더욱 특별했다.

3부에서는 성악가 테너 오창호의 공감콘서트를 통해 참석한 예비 입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분양자는 “부동산 시장이 어수선해서 청약 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시행사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수분양자를 직접 달래주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아 신뢰감을 나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창동다우아트리체 관계자는 “수분양자가 계셔야 회사도 있는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수분양자 존중을 통해 브랜드 가치 재고는 물론 창동다우아트리체에 대한 선택이 최고의 합리적인 프리미엄이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창동다우아트리체는 지속적으로 수분양자를 위한 공감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밝힌 가운데 5월 15일에는 ‘팬시, 취향을 삽니다’를 주제로 최근 MZ세대들의 프리미엄 소비 인사이트를 탁월하게 분석한 최수하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전세사기 이슈와 함께 각종 규제 해제에 편승하여 밀어내기식 분양에 열을 올리는 업계의 상황에서 창동다우아트리체가 보여주는 고객 가치 존중의 마케팅은 MZ세대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함께 부동산 문제의 해법 접근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