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아빠 됐다… 래드클리프 유모차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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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34·오른쪽)가 아빠가 됐다.
영국 BBC방송은 25일(현지시간) 래드클리프가 미국 뉴욕에서 유모차를 끄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래드클리프 측 홍보 담당자는 유모차에 탄 아이가 래드클리프와 미국 배우 에린 다크(39·왼쪽)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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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클리프(34·오른쪽)가 아빠가 됐다. 영국 BBC방송은 25일(현지시간) 래드클리프가 미국 뉴욕에서 유모차를 끄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장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래드클리프 측 홍보 담당자는 유모차에 탄 아이가 래드클리프와 미국 배우 에린 다크(39·왼쪽) 사이에서 태어난 첫 아이라고 확인했다. 아이의 정확한 출생 날짜와 성별은 전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스’를 찍으면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를 시작했으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다.
래드클리프는 12세였던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주인공 해리 포터 역에 발탁된 뒤 2011년까지 8편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 출연했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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