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나겔스만 선임 포기 고려… 새로운 후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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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의 감독 선임이 원점으로 돌아갈 분위기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유력한 사령탑 후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접을 생각이다.
이어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이 다른 팀으로 가기 위해 토트넘을 이용한다고 걱정했다"며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포기하려는 배경도 덧붙였다.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위해 여름 이후 선임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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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토트넘홋스퍼의 감독 선임이 원점으로 돌아갈 분위기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유력한 사령탑 후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접을 생각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바이에른뮌헨에서 경질된 나겔스만 감독을 우선순위에 뒀으나 토트넘은 그의 의도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이 다른 팀으로 가기 위해 토트넘을 이용한다고 걱정했다"며 나겔스만 감독 선임을 포기하려는 배경도 덧붙였다.
그동안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위해 여름 이후 선임도 생각했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이 감독직 복귀보다 독일에서의 휴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나겔스만 감독을 선임하더라도 바로 지휘봉을 맡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은 다른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실패하면 유능한 감독 선임은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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