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가치 떨어졌다… 맨유, 1420억 원에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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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30, 토트넘홋스퍼)의 이적료가 떨어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과 토트넘에 옵션이 포함된 8,500만 파운드(약 1,42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1억 파운드(약 1,670억 원) 이상을 받으려 한 토트넘의 바람도 무산될 분위기다.'트랜프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케인의 현재 시장 가치는 9,000만 유로(약 1,333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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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해리 케인(30, 토트넘홋스퍼)의 이적료가 떨어졌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과 토트넘에 옵션이 포함된 8,500만 파운드(약 1,42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1억 파운드(약 1,670억 원) 이상을 받으려 한 토트넘의 바람도 무산될 분위기다.
'트랜프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케인의 현재 시장 가치는 9,000만 유로(약 1,333억 원)다.
토트넘은 그동안 케인의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를 제시했다. 팀을 대표하는 공격수이기에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맨체스터시티가 케인 영입을 검토했다가 이적료를 듣고 바로 엘링 홀란으로 선회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여러 팀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그중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케인 영입을 바라고 있다. 다만 맨유는 토트넘이 원하는 1억 파운드에 맞추지 않고, 8,5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토트넘이 이를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케인의 맨유 이적 여부도 정해질 전망이다.
케인은 이번 시즌 43경기에 나서 26골을 터뜨렸다. 4번의 도움도 기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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