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영 "드림투어서 첫 우승"

노우래 2023. 4. 27. 0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진영의 드림(2부)투어 첫 우승이다.

임진영은 26일 전북 군산 컨트리 클럽(파72·6400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타 차 우승(7언더파 209타)을 완성했다.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두며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진영 3차전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김수민2 2위, 이선영2 3위, 이혜원2 4위

임진영의 드림(2부)투어 첫 우승이다.

임진영이 드림투어 3차전 우승 직후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KLPGA]

임진영은 26일 전북 군산 컨트리 클럽(파72·6400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1타 차 우승(7언더파 209타)을 완성했다.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두며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김수민2 2위(6언더파 210타), 이선영2 3위(3언더파 213타), 이혜원2(2언더파 214타)가 4위를 차지했다.

임진영은 "너무 행복하다"면서 "항상 이렇게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해왔는데, 오늘 이루게 돼 기쁘고 꿈꾸는 것 같다"고 환호했다. 우승 비결에 대해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힘들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샷이 안정감 있게 잘 됐다"며 "3라운드에서는 중·장거리 퍼트가 잘 떨어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