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명가] 스마트 기술, 컨시어지 서비스로 소통안면인식·LED 감성 조명 시스템 도입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앞장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담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이파크 각 세대에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해 입주민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지하 주차장에도 신기술 적용
아이파크 입주민은 얼굴을 등록해 공동현관 로비 폰과 세대 현관 출입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은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호출과 함께 세대 현관 카메라에서도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디지털 도어록을 열어 집까지 들어갈 수 있는 비접촉 출입 시스템이다.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통해 일상생활, 학습, 휴식, 독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세대 내 조명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도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지하 주차장 내 360도 감시가 가능한 1200만 화소 전방위 CCTV를 활용한 영상분석기술로 차량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불법 주정차 등을 인식해 방재실 시스템을 통해 관리자에게 통보해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하 주차장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공기흡입형 화재감지기가 지하 주차장 내 공기 질을 분석해 주차장 공기 상태에 따라 급·배기 팬이 작동하게 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입주민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아이파크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IPARK Pink Service)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입주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했다.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고객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 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준공 이후 단지도 지속 서비스
준공 후 1년 차 단지 대상 주민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IPARK Blue Service)를 제공한다. 주민 공동시설 에어컨 필터 청소, 공용부 살균소독과 ‘칼갈이 서비스’, ‘자전거 점검 서비스’ 등 서비스를 강화했다. 준공 후 3년까지 조경 수목 병충해 방제, 잔디 깎기 등 유지관리 서비스(IPARK Green Service)를 제공한다.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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