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나의 초록 플랜트

김초혜 2023. 4. 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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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달걀 껍질부터 종이 반죽까지 지속 가능한 소재로 빚은 화병과 화분들.
「 나인티원나인티투(91-92) 」
푸른 물결을 연상시키는 화병은 재활용 플라스틱에 진심인 3D 프린트 전문 스튜디오 91-92의 것. 14만원대.
「 플라스틱 아크 」
버려진 플라스틱이 경쾌한 패턴과 알록달록한 컬러와 함께 ‘힙’한 화분으로 거듭났다. 4만6천원.
「 메브 」
포근한 느낌의 스퀘어 포트는 남겨진 것에 새로운 쓰임새를 부여하는 텍스타일 스튜디오 메브(Meb)의 작품. 옷감을 짜고 남은 실과 양모를 켜켜이 쌓아 만들었다. 5만6천원.
「 미니멈디자인 」
입체감 있는 패턴의 화분은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활용 목재를 활용해 3D로 프린트했다. 6만원대.
「 스페이드클럽서울 」
녹색 소주병이 영롱한 오브제로 다시 태어났다. '리보틀(Re:Bott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리너리 라이프 컬처를 제안하는 스페이드클럽서울과 박선민 작가가 협업한 착한 화병. 9만9천원.
「 펌리빙 」
소용돌이치듯 고유의 뒤틀림을 지닌 화병은 100% 재활용 유리로 만들었다. 22만원대.
「 더콘란샵 」
물감이 퍼지듯 자유롭게 뒤섞인 컬러의 화분이 공간에 활기를 더해준다. 필리핀에서 자연적으로 분쇄한 석회암으로 완성한 수공예품. 10만원대.
「 꾸까 」
꾸까(Kukka)가 리브랜딩 기념으로 환경호르몬 없는 친환경 소재의 비비드한 화병을 공개했다. 8만9천원.
「 Areaware 」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첸 첸(Chen Chen)과 카이 윌리엄스(Kai Williams)가 디자인한 화분. 물 흐르듯 연결되는 화분과 받침이 한 쌍을 이룬다. 4만원대.
「 로젠달 코펜하겐 」
은은한 그러데이션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재활용 플라스틱 화분은 동결 방지 소재라 야외에 식물을 내놓을 수 있다. 3만원대.
「 선데이플래닛47 」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베를린에서 착안해 공장 굴뚝을 모티프로 만들었다. 글로벌 재활용 인증(GRS)을 받은 제품. 2만8천원.
「 구악스 」
기다란 나무토막 같은 튜브 화병은 빛에 따라 푸른빛을 드러낸다. 안과 밖의 색이 다른 재활용 유리를 활용했다. 15만9천원.
「 DBKD 」
종이 반죽으로 만들었지만 물이 새지 않는다. 종이 펄프에 아교와 석회를 섞는 파피에 마세(Papier-Ma^che′) 방식으로 제작했다. 26만5천원.
「 위켄드랩 」
젤라토 가게 앞에 버려진 계란 껍질을 본 위켄드랩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계란 세 개를 쌓아 올린 것 같은 디자인 화병. 18만5천원.
「 아누 」
메추리알을 닮은 빈티지 패턴과 올리브 컬러가 매력적이다. 깨진 도자기를 곱게 분쇄해 재사용하는 ‘리포세린(Reporcela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플랜트 볼. 4만8천원.
「 소나이트 by 프레드 」
쌀 도정에서 버려지는 벼 껍질로 만든 허스크 플랜터 미니. 에스프레소 잔 정도의 컴팩트한 사이즈라 작은 다육식물을 심기에 딱이다. 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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