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고 따뜻한 그린 컬러의 매력
2023. 4. 27. 00:02
봄 같은 컬러. 런웨이를 물들인 그리너리.
어쩌면 우리는 패션에서 마음의 안정과 지친 마음을 되찾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지치고 긴장된 일상을 보내는 우리에게 온 치유의 컬러, 그린. 신선하고 자연친화적 느낌을 가득 담은 그린 컬러가 런웨이에서 봄을 알렸다. 거대한 베뉴 디자인부터 룩은 물론 적재적소에 사용한 그린으로 컬렉션 전반을 이끈 펜디, 뉴트럴 컬러가 무르익을 때 우아한 그린 드레스를 소개한 빅토리아 베컴, 모노톤 일색인 룩에서 싱그러운 그린 미니드레스를 선보인 질 샌더까지. 생기를 불어넣은 신선하고 따뜻한 그린 컬러에 주목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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