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독일 비에스만 유닛을 131억7천만 달러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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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 글로벌은 131억7천만 달러 규모의 독일 비에스만 그룹의 유닛을 인수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캐리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의 빠른 에너지 전환을 활용하고 여러 지속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캐리어의 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계약에 따라, 비에스만 최고 경영자 맥스 비에스만은 캐리어의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다.
이 거래는 두 회사의 이사회에서 승인되었으며 2023년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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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에어컨 제조업체 캐리어 글로벌은 131억7천만 달러 규모의 독일 비에스만 그룹의 유닛을 인수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캐리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의 빠른 에너지 전환을 활용하고 여러 지속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캐리어의 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2024년에 걸쳐 화재 및 보안 및 상업용 냉동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비에스만 최고 경영자 맥스 비에스만은 캐리어의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다.
이 거래는 두 회사의 이사회에서 승인되었으며 2023년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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