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조한철·이주우·김재원 손잡고 도둑X경찰 공조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이 조한철, 이주우, 김재원과 공조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5회에서는 황대명(주원 분)이 장태인(조한철), 최민우(이주우), 신창훈(김재원)과 손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명은 스컹크로 변장한 채 장태인, 최민우, 신창훈 앞에 나타났다. 장태인은 "황대명 씨한테 대강 이야기 들으셨을 겁니다. 앞으로 당신이 하는 일을 돕고 싶다는 말"이라며 밝혔고, 황대명은 "먼저 저 책에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해보시죠"라며 못박았다.

이후 황대명은 "함께하시죠. 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조선의 보물들을 찾고 나면 그 다음은 무궁화 문화재단입니다"라며 제안했고, 장태인은 "네. 그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려운 결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약속했다.

황대명은 "다음 지령은 황대명 씨를 통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