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SSG 김원형 감독 "기대 이상이었던 송영진, 불펜 호투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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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신인' 송영진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SSG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정규시즌 전적 13승 7패(0.650)가 된 SSG는 승률에서 LG(0.636)에 앞서면서 하루 만에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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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신인' 송영진의 투구에 박수를 보냈다.
SSG는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2차전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정규시즌 전적 13승 7패(0.650)가 된 SSG는 승률에서 LG(0.636)에 앞서면서 하루 만에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선발투수 송영진은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 프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까지 달성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최지훈이 5타수 4안타를 기록했고, 오태곤이 결승타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송)영진이가 프로 첫 6이닝을 던지면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마운드에서 자기 볼을 던지면서 승리를 견인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최)지훈이가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고 (오)태곤이가 추격의 솔로포와 결승타를 치는 등 맹활약했다. 외야수들이 호수비로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고, 불펜 투수들이 3이닝을 깔끔하게 잘 막았다"고 덧붙였다.
SSG는 27일 선발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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