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비트코인, 美 은행 위기 재점화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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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권 위기가 다시 고조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26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4.9% 상승한 3837만7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위기설이 부상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전통 은행 위기설이 재부상하면서 대체제로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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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산송장과 다름없다” 평가
미국 은행권 위기가 다시 고조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26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약 4.9% 상승한 3837만7000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미국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위기설이 부상하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은 1분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예금 보유액이 작년 말보다 40.8% 감소한 1045억달러(약 140조 원)라고 밝혔다. WSJ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현 상황이 ‘산송장(Living Dead)’이나 다름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전통 은행 위기설이 재부상하면서 대체제로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250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3.2%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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