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vs마사' 8년 만의 전북-대전 맞대결 선발 명단 발표 [K리그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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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전주성에서 격돌한다.
전북과 대전이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3승 1무 4패, 승점 10으로 7위, 대전은 4승 2무 2패, 승점 14로 4위다.
대전은 주세종과 이진현, 배준호, 변준수 등 대구 원정에 나선 주전급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하고 김지훈, 임은수, 김현우, 마사가 선발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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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 8년 만에 전주성에서 격돌한다.
양 팀의 8년 만의 맞대결에 나설 선수들이 공개됐다.
전북과 대전이 2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3승 1무 4패, 승점 10으로 7위, 대전은 4승 2무 2패, 승점 14로 4위다. 두 팀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K리그1에서 붙는다.
전북은 김정훈 골키퍼를 비롯해 박진섭, 홍정호, 정태욱이 백3를 구성한다. 정우재와 박창우가 윙백을 맡고 맹성웅과 백승호가 중원을 책임진다. 이민혁과 안드레 루이스, 한교원이 공격을 책임진다.
전북은 제주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하파 실바를 대신해 안드레 루이스가 먼저 선택을 받고 구스타보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아마노 준과 송민규, 최철순 등 제주전에서 뛴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해 후반전을 노린다.
대전은 이창근 골키퍼를 비롯해 김지훈, 김현우, 임은수, 안톤이 수비를 구축한다. 서영재와 김영욱, 임덕근이 중원을 맡고 전병관, 유강현, 마사가 공격에 나선다.
대전은 주세종과 이진현, 배준호, 변준수 등 대구 원정에 나선 주전급 선수들이 벤치에서 대기하고 김지훈, 임은수, 김현우, 마사가 선발로 모습을 드러낸다. 퇴장 징계에서 돌아온 안톤이 수비진에 복귀해 안정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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