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아스널은 100% 우승한다, 여기 돌아오는데 7년 걸렸잖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리그 우승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아스널은 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통해 맨체스터시티와 맞붙는다.
아르테타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떠오르는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명가재건을 이룬 아스널은 우승을 통해 그간의 설움을 훌훌 털어버리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리그 우승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아스널은 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를 통해 맨체스터시티와 맞붙는다. 사활을 걸어야 하는 경기다. 아스널(승점 75, 23승 6무 3패)은 아직 선두지만 2위 맨시티(승점 70, 22승 4무 4패)가 2경기나 덜 치렀다. 아스널은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맨시티와 격차가 컸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는 등 상승세가 끝나자 맨시티가 맹렬히 추격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우승 가능성이 대폭 상승한다.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르테타 감독에게 우승 경쟁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승할 수 있냐고? 100퍼센트"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이어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팀은 지난 6~7년 동안 노력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정상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 (상위권 팀들과) 최대한 격차를 줄이려고 했고, 이제 그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지난 2015-2016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한 뒤부터는 계속 내리막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리그 4강 안에 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특히 2019-2020시즌과 2020-2021시즌에는 중위권인 8위에 머무르며 명가의 추락을 경험했다. 전통의 명문 구단인 아스널 입장에선 쓰라린 기억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의 아스널은 지난 몇 년과는 다르다. 아르테타 감독의 뛰어난 전술과 떠오르는 젊은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명가재건을 이룬 아스널은 우승을 통해 그간의 설움을 훌훌 털어버리려고 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에티하드로 간다. 모두가 알고 있다. 그 이후에도 5번의 어려운 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그렇기에 맨시티전은 정말 중요하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이강인의 활약도 배고픈 오현규도, 클린스만 마음에 ‘01듀오’ 쏙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1-6’ 토트넘 못지않게 수비 부실한 맨유, 매과이어 뛸 듯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충남아산,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케이원메드와 후원 협약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프런트가 될래요’ 김천상무, 문성중 대상 진로체험 실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마지막 이탈리아 발롱도르 수상자 “나폴리의 리그 독주, 이탈리아 축구계에 이득” - 풋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