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50주년 부천시·BIFAN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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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부천시 50주년을 축하하며 관객·시민과 함께 영화 축제로의 여정을 떠나는 BIFAN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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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부천시 50주년을 축하하며 관객·시민과 함께 영화 축제로의 여정을 떠나는 BIFAN의 모습을 담았다.
2021년부터 내건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유지, 비주류의 재능을 응원하는 장르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간다.
BIFAN 사무국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차량의 번호판에 담긴 숫자 '5027'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와 27회 영화제를 앞둔 BIFAN의 동행을 의미한다. 영화제 심볼인 환상세포는 시간 여행자 토끼의 모습으로 표현, 환상세포 친구들이 부천시를 향해 떠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부천역이 된 옛 소사역, 부천시청, 흩날리는 복사꽃 등 부천과 관련된 상징들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강렬한 색감으로 곳곳에 배치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관객·시민·영화인들이 BIFAN을 통해 과거와 미래, 현실과 영화 속을 누비며 신나는 여정을 보내길 바라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올해 포스터는 크리에이티브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콩트라플로우가 총괄 디자인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해 온 최지욱 작가가 일러스트를 맡았다. 최 작가는 2016년 BIFAN 공식 포스터 '한여름의 판타지아'를 작업한 바 있다.
제27회 BIFAN은 6월 29일부터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오프·온라인 영화 상영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인 게스트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 플랫폼인 산업프로그램 'B.I.G' 및 아시아 3대 XR '비욘드 리얼리티', K-스토리 선도 산업 '괴담캠퍼스' 등을 마련한다. 관객·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일(7월 1일)을 필두로 부천시 전역에서 갖는다.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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