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글로벌엘리트학부, 중국 유학생 K-컬처 원데이투어 문화체험

‘중국 신학기 유학생 K-컬처 원데이투어’ 문화체험 활동.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글로벌엘리트학부가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중국 신학기 유학생 K-컬처 원데이투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중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글로벌엘리트학부 한태경 학사지도사와 서울의 YN 컴퍼니를 방문해 현역 K-POP 안무가에게 인기 아이돌의 최신 안무를 배워 보는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의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를 방문해 다양한 한류 콘텐츠도 경험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글로벌 MZ 세대의 한국 관광 놀이터이자,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K-콘텐츠+관광안내서비스의 실감체험이 가능한 멀티버스 한국 관광 랜드마크이다. 

1층부터 5층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진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유학생들은 한류 테마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관광기업의 상품들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글로벌엘리트학부 박응석 학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엘리트학부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다시 한번 이번 K-컬처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관광공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국 신학기 유학생 K-컬처 원데이투어’ 문화체험 활동.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