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선제적 고독사 예방 위한 '1인 돌봄 취약계층 실태조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2개월간 '1인 돌봄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 가족 중심 돌봄 기능이 약화되고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면서 발생하는 고독사 위험을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2개월간 '1인 돌봄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 가족 중심 돌봄 기능이 약화되고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면서 발생하는 고독사 위험을 선제적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40세 이상 1인 가구 7천 971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담당자가 방문 또는 전화 조사로 실시된다. 확인 사항은 ▲실거주 여부 ▲생활실태·복지욕구 ▲스마트 돌봄 서비스(톡톡 안녕하세요, IoT 돌봄 플러그, AI 케어콜) 연계 여부 ▲인적 돌봄 서비스(노인맞춤 돌봄, 활동보조 등) 연계 여부 등이다.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서비스가 연계돼 있지 않거나 지원이 필요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 발굴 시에는 돌봄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주기적 모니터링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취약계층의 경우 생계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번 1인 돌봄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고독사 예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출범키로…"北 파병 강력 규탄"(종합) | 연합뉴스
- 尹대통령·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연합뉴스
- 美, 핵무기 운용전략 개정…"러·中·北 동시 억제할 수 있어야" | 연합뉴스
- 이재명 선거법 1심 "허위·고의" 징역형…확정시 대선출마 불가(종합2보) | 연합뉴스
- 코스피 내우외환…내수 부진 장기화에 유통·식품株도 '울상' | 연합뉴스
- [샷!] "짝 찾아드려요"…지자체·종교계에 아파트단지까지 '오작교' | 연합뉴스
- [Q&A] 3만3천명 넘게 걸린 백일해…일반 감기와 어떻게 다른가 | 연합뉴스
- 이준석 "尹, 포항·강서 공천 개입"…이철규 "사실무근 괴담" | 연합뉴스
- [속보] 日이시바, 中시진핑에 "중국 활발한 군사활동 매우 우려" | 연합뉴스
- "트럼프,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없앨 수도…韓도 관세 못 피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