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675억 원 규모 농촌생활권 변혁 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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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촌 생활권 변혁에 나서게 된다.
시는 향후 5년간 총 675억(국비 423억, 도비 74억, 시비 178억)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데, 먼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함열읍(120억)과 황등면(80억), 기초생활거점사업 1단계로 여산면(40억), 망성면(40억), 낭산면(40억)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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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75억 원 규모의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다.
시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부와 농촌 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5년간 총 675억(국비 423억, 도비 74억, 시비 178억)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데, 먼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함열읍(120억)과 황등면(80억), 기초생활거점사업 1단계로 여산면(40억), 망성면(40억), 낭산면(40억)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68억, 7개면)와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21억), 시군역량강화사업(15억) 등 농촌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문화·복지 및 정주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기에는 농촌공간 정비사업으로 왕궁면 학호마을(180억)과 농장지구(70억)의 축사정비사업도 포함된다.
정헌율 시장은 "농촌지역의 전반전인 생활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황성조 기자 food2drin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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