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홍성군청과 업무협약 체결
청운대학교는 25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군청과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분야의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핵심분야 관련 성인 재교육 및 경력 재설계를 위한 공동협력 ▲지역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교과, 비학위 과정 개발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평생교육 분야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운대 정윤 총장, 김경수 사회서비스대학장, 민병현 대외교류처장, 이진호 대외협력팀장, 복재순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홍성군청에서는 이용록 군수,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김태옥 교육체육과장, 이상미 평생교육팀장 등이 참석했다.
청운대 정윤 총장은 “우리는 100세 시대에 살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며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재교육 및 경력 재설계 등이 필요하다”며, “청운대는 성인학습교육에 특화된 대학으로 다양한 비교과와 비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청운대에 감사하며, 지역 소도시의 가장 큰 문제인 인구 공동화현상을 다양한 교육 개발 등으로 난제를 극복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8살에 본드의 딸 낳은 그녀…논란 부른 피범벅 출산현장 떴다 | 중앙일보
- 미성년 자매 신도에 몹쓸 수법…20여차례 성폭행한 40대 목사 | 중앙일보
- 관리소 직원 몰래 들어와 음란행위…뒤집어진 강동구 아파트 | 중앙일보
- 장경태 "윤, 화동 성적 학대"…장예찬 "그럼 부시는?" 꺼낸 사진 | 중앙일보
- "앤젤리나 졸리, 윤 대통령 환영 만찬 참석…'연대생' 장남도 온다" | 중앙일보
- 영하 날씨에…남친과 여행중 둘레길에 신생아 버린 20대 구속 | 중앙일보
- '1대6 참패' 토트넘, 원정팬 티켓값 환불...손흥민도 사과 | 중앙일보
- 10주면 베트남어로 흥정까지 가능…삼성 '외생관'의 비밀 | 중앙일보
- "칼로 주요부위 토막, 회 뜨겠다"…JMS, 김도형 협박 심해졌다 | 중앙일보
- 노엘, 아빠 장제원 골프채 루머? “방문 부수고 들어온 적 있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