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축제·행사 관련 안전대책 논의

이도환 2023. 4. 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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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5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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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5월에 열릴 행사 대비, 시민안전 최우선 다짐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5월에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대폭 완화된 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강도 높은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 소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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