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리가 주인공' 창단식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3. 4. 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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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24일 2023년 연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리가 주인공' 창단식을 개최했다.

'우리가 주인공' 연극단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협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복지관 열린대학 이용자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기 발달장애인이 연극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 표현과 소통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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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24일 2023년 연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연극단 '우리가 주인공' 창단식을 개최했다.

'우리가 주인공' 연극단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협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복지관 열린대학 이용자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기 발달장애인이 연극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감정 표현과 소통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단은 5월부터 인문학교육, 연극극본 제작, 연극공연 연습을 거쳐 12월에 연극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교육 운영은 연제구 소재 '교육극단 고춧가루 부대' 소속 단원들이 맡는다.

이승희 관장은 "단원들이 연극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원 모두가 '주인공'이 돼서 관객들 앞에서 멋진 연극공연이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단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연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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