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고령자 경기도형 주거복지사업…200가구 지원

이영규 2023. 4.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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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의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을 업무 대행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은 고령자의 낙상 등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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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가 고령자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어르신안전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의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을 업무 대행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은 고령자의 낙상 등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해당 사업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경기도는 신청자 중에서 고령자, 저소득, 기초생활 수급자, 단독가구 등을 우선 선정한다.

GH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공사 업체를 선정해 대상 가구 실태조사 및 주택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내용은 미끄럼방지 패드, 경사로 설치, 실내조명 밝기 조절, 문턱 제거 등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GH는 앞으로 경기도 정책을 실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기도형 주거복지 실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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