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美 뉴스케일파워·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SMR사업 확대 공동 추진 [창원소식]

강종효 2023. 4.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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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SMR(소형모듈원전)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 금융 및 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과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MR 분야의 선두주자인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초로 완료하는 등 전 세계 SMR 모델 가운데 기술적 수준이 높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9년 국내 업체들 가운데 가장 먼저 뉴스케일파워와 지분투자를 통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지금까지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총 1억400만 달러의 지분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뉴스케일파워의 SMR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 지원, 마케팅, 현지 공급망 개발, 수출 금융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 지원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협력하게 된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건설에 한국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은 한미간 첨단산업 및 청정 에너지 분야 23건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에너지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표 발언을 맡았다. 미국의 센트러스, 엑손모빌, 테라파워 등 6개 기업 등이 대표 발언에 함께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은 양국이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산업과 청정 에너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SMR 기술의 글로벌 확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은 "한국 파트너들과 그들의 기술 전문성을 통해 뉴스케일파워는 유연하고 신뢰성 있으며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케일파워 SMR 건설을 위한 공급망 구축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은 "뉴스케일파워와 두산에너빌리티, 수은이 3자간 체결한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SMR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뉴스케일파워와 함께 SMR 제작성 검토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말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발전소로 추진중인 미국 아이다호 UAMPS의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될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말에는 원자로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초고압 직류송전(HVDC) 시험인프라 준공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부지 내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시험인프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시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5억원을 투입해 초고압 직류송전 전력기기를 시험 및 인증하는 국제공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은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탁월한 효율과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송전탑 건립, 전자파 방출 등에 대한 유해성, 지중화 한계 거리 등의 난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HVDC' 시장은 국가 간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수요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201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을 비롯한 전기 분야 기업군이 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맞춰 HVDC 전력기기 생산활동 등에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 마땅한 시험, 인증기관이 없어 네덜란드 등 해외에 있는 국제공인기관을 이용해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불편을 감수해 왔다. 


이번 HVDC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 인증센터 준공을 통해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LS전선, 대한전선 등 전력기기 메이저업체를 포함한 관련기업 300여 곳이 직·간접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아울러 동북아 지역 HVDC 관련 기업의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수요가 창원에 집중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시장은 "국제공인 HVDC 시험인프라 구축으로 해당 분야 신사업을 창원시가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 HVDC 관련 중전기기 산업 생태계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G전자, 헌혈증 기부 릴레이 진행

LG전자가 이달 27일까지 국내 9개 사업장에서 노경(勞經)이 뜻을 모아 헌혈증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들이 회사에 방문한 헌혈차량에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헌혈증이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귀질환 혹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는 취지다.

LG전자는 올 초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달 들어 전국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중구 LG서울역빌딩, 평택 LG디지털파크 등에서 진행했으며 1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20일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도 각각 이틀간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과 27일에는 각각 서울 금천구 가산R&D캠퍼스와 구미 LG퓨처파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된 사내 헌헐행사에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현재까지 1천여 장의 헌혈증을 모았다. 

LG전자노동조합 또한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뜻을 함께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더욱 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헌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이 보유한 헌헐증을 기부받아 캠페인을 이어왔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사내 헌헐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내·외 임직원들은 2만5000여 명에 달한다. 

이렇게 모은 헌혈증과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를 지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나 장애인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진해항 관리‧운영 및 물류단지 개발 등 특례사무 시작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지난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3년 4월27일부터 경상남도로부터 이양 받은 진해항(지방관리무역항) 관리 및 물류단지 지정‧해제 등 특례사무 시작한다. 

창원특례시는 이양 받은 진해항 관리‧운영 101개 특례사무를 통해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관리(36개 사무) △선박 입출항 및 항로 관리 등(35개 사무) △항만운송, 항만하역 관리 등(12개사무) △해양시설 신고, 선박 출입검사 등(3개사무)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 관리(15개사무) 등을 맡는다.

그동안 진해항 주변 시에서 계획하는 도시개발과 충돌하던 항만개발과정이 지역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반영 및 사업 추진에 발생되는 집단 민원 사전 해소로 원활한 항만 개발이 가능하여 지역의 요구사항을 보다 수월하게 반영하고 지역 특수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진해항 종합발전방안을 수립하여 도시 친화적 항만 개발과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항만관리청 자격확보로 진해신항 운영 및 개발에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항만이용자와 시민의 중대재해 예방과 항만구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시설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해항 시설물 정비사업'을 4월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진해항 시설물 정비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훼손된 안전난간을 교체하고 난간이 미설치된 구간의 신규 설치, 항만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건의됐던 속천항 항만구역 내 미포장 구간의 포장, 항만 내 안내표지판 41개소를 교체할 예정이다.

관련 예산은 박동철 도의원을 통해 경상남도에서 교부 받은 2023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으로 '진해항 시설물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이양 이후 발생할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2023년 창원시 본예산에 편성된 1억5000만원으로 항만 시설물을 유지 관리한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방관리무역항에 대한 자주권을 확보한 도시로 철저한 진해항 관리와 더불어 지역 특색에 맞는 항만 발전방안 수립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항만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미래경영 아카데미 특강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 3층에서 미래경영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멘토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에서 구자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비전설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정신의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납부하는 일에만 국한되어서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경제적 활동 뿐 아니라 사회적 활동을 근로자와 공유하고 그 가치를 나눔으로써 자신의 일터와 과업에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 일은 기업의 성과 뿐 아니라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활동 중 사회적 책임 부문에 매뉴얼을 만들어 실천하되 기업인 또는 지역사회의 각종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소기업에서 중견기업을 일군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경영인이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바뀐다"며 "경영인의 역할은 본인 스스로와 경영하는 기업의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년째를 맞은 미래경영 아카데미는 기업체 임직원, 2세 경영인 등 지역의 차세대 경영인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아울러 산업시찰, 워크숍, 지역 봉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특례시, 엔씨소프트 등과 게임산업 육성 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게임기업 엔씨소프트, 최형두 국회의원, 경남대학교,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창원시 게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조성지(경남대학교 한마관)로 확정된 것을 기해 지역 게임산업의 본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게임기업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지원 협력 △게임산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 교육 △각종 행사(공모전, 전시회 등) 게임 콘텐츠 출품에 관한 지원 △게임산업 사회적 인식 전환에 관한 교육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국비재정 확보 지원 등이다. 

현재 게임산업은 지역에서 혼자 게임을 개발해 전 세계에 유통하는 것이 가능한 산업으로까지 발전한 만큼 창원시에도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지역 게임창작에서부터 'K-게임 산업'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을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은 게임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창작 요소가 잠재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에 포진한 콘텐츠 원천을 활성화해 게임산업은 물론 K-콘텐츠 발전 동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수돗물 '청아수', ISO 22000 국제인증 취득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가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ISO 22000 국제인증을 취득한 시설은 창원시가 관리하는 4개 정수장 중 석동·대산·북면 3개 정수장이다. 

상수도사업소는 이번 국제인증 취득을 통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식품에 준하는 수준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대산, 북면, 석동정수장 ISO 22000 인증 취득 용역에 착수해 정수장 운영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 표준문서를 제정했으며 각 정수장에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을 적용하는 등 인증 취득을 위한 요건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번 인증 취득 심사는 ISO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지난 3월 말 진행했다. 

인증 취득 심사 결과, 시는 4월10일 ISO 22000 인증을 취득하고 4월26일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ISO 22000 인증서를 부여받았다.

시는 정수공정 시설 개선를 위해 지난해부터 석동정수장에 총사업비 57억을 투입해 △착수정 - 정수지 방충시설, 위생시설 개선 △급속·활성탄여과지 시설 개선 △소형생물 대응체제 구축사업 △오존시설 기술 진단 △여과지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선 △회수조 배출수 처리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외 정수시설 추가 개선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ISO 22000 인증 취득에 따른 사후 관리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칠서정수장도 오는 7월까지 ISO 22000 인증을 취득해 창원시 4개 정수장에 대한 ISO 22000 최초 인증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지역 대학교와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37개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교육청 대학진학 전문위원단과 고3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176명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에 경남 학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학별 진학 정보를 수집하는 등 고등학교와 대학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대학교와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진학 콘퍼런스는 대학 입학관계자와 고3 부장교사의 소통 시간을 확대해 고등학교와 대학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학 정보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3 부장교사들은 대학별 전형 상세 내용과 지원 시 유의점을 중심으로 질문을 쏟아냈다. 

대학 입학관계자들은 입학 전형 등 달라진 내용을 알리고 서로 궁금한 내용을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대학별 공통 질문과 주요 내용 등이 수록된 사전 요청 자료와 소통협의록을 통해 대학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하여 경남대입정보센터의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진학 콘퍼런스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3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대학별 정보 제공 자료집으로 제작한 후 교감 및 부장교사 연수회 등에서 제공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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