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낭만의 동성로’…대구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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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를 주제로 2023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동성로 다운 매력을 갖추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상으로 동성로다운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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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동성로’를 주제로 2023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동성로 다운 매력을 갖추기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메일 접수받으며, 제안된 공모대상지에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부문에 대해 디자인 제안 받고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총 23점을 선정한다.
총상금(저작권료 포함)은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금·은·동·입선 수상자에게도 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공모·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 대표 거리인 동성로를 대상으로 동성로다운 거리를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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