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퇴소하고 본격 현실 육아 시작한 허니제이 근황.jpg
라효진 2023. 4. 26. 15:28
가뭄 끝 반가운 단비가 내린 식목일, 건강한 딸을 출산한 허니제이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아기의 모습은 물론, 남편과 함께 하는 현실 육아 현장들을 공개하고 있어요.
허니제이는 최근 2주 동안의 산후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세 식구의 일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면회도 안 되고 나갈 수도 없어 조금 답답하기도 했다"라면서도 그 사이 자란 딸을 보며 신기해했습니다. 엄마의 말처럼, 허니제이의 딸은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신생아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띄네요.
공개된 사진에는 단단히 준비하고 조리원에 입소하는 남편, 아기의 작은 발, 아기 사진으로 제작한 스마트폰 거치대를 쥔 허니제이의 셀피, 세 가족의 사진 등이 담겼어요. 특히 모유 수유에 나선 '엄마' 허니제이의 모습이 감동을 안기는군요. 벌써 육아에 지친 듯 아기를 안고 멍하게 허공을 바라보는 남편이 웃음을 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딸 키우기에 돌입한 허니제이는 "현실 육아 드루와"라는 글과 함께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거울 셀피를 올렸습니다. 새벽 3시에 아기를 재우면서도 힘든 내색 하나 없는 표정도 공개했어요. 그런 허니제이의 육아일기에 '엄마 선배' 아이키와 홍현희를 비롯해 수많은 동료들도 응원 댓글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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