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개통 19주년 이벤트 다채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4.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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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오는 28일 개통 19주년을 맞아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공사는 27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조익문 사장은 "개통 19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내일이 빛나는 광주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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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오는 28일 개통 19주년을 맞아 다양한 대시민 이벤트를 펼친다.

공사는 27일 상무역에서 노사 대표가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노사 공동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을 갖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자원순환 프로그램인‘기증해 봄!’이벤트를 펼치고 5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한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꽃 미니화분을 제공한다.

‘개통 19주년 기념 K-컬쳐 축하쇼’등 문화 행사도 상무역에서 풍성하게 열린다.

지하철 예술 무대 재능기부 예술가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공사 직원들이 시민들의 소망을 예쁜 캘리그라피로 만들어 선물하는 재능기부 이벤트를 연다.

또 특별전시로 상무역에서는 한은혜 작가의 ‘일상은 선물이다’ 전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역에서는 ‘엠네스티-매그넘포토스’사진전이 열린다.

각 역에서는 자매결연 학교 관계자, 장애인 등이 ‘일일 명예 역장’으로 참여해 광주도시철도의 일상을 함께 할 예정이며 역사별로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온라인 행사도 풍성하다. 광주 지하철 시설물 내에서 ‘19’숫자를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해 공사 블로그에 올리면 30명을 추첨해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광주도시철도를 방문한 화면을 캡처해 블로그에 제출하면 추첨 후 선물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조익문 사장은 “개통 19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내일이 빛나는 광주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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