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다가오는데 아직 무득점’ 이승우, 첫 골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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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서 아직까지 득점포가 없는 이승우(수원FC)가 과연 대구FC를 상대로 포효할 수 있을까.
프로축구 K리그1수원FC와 대구FC는 2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승우의 경우 한시라도 빨리 마수걸이 득점포가 나와 줘야 한다.
득점 이후 전매특허인 현란한 세리머니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승우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은 이제 터져줄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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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 재승선 위해서는 득점포 절실
홈에서 강한 이승우, 대구FC 상대로 마수걸이 득점포 도전
올 시즌 K리그서 아직까지 득점포가 없는 이승우(수원FC)가 과연 대구FC를 상대로 포효할 수 있을까.
프로축구 K리그1수원FC와 대구FC는 2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이승우의 득점포 가동 여부다.
유럽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처음 K리그 무대에 발을 내딘 이승우는 총 14골로 득점 4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던 해에 맹활약을 펼치면서 대표팀 승선을 꿈꿨지만 아쉽게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하며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다.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축구대표팀은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낙점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직 선수 파악이 덜 돼 3월에는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멤버 위주로 A매치를 치렀지만 다음 대표팀 소집이 있는 6월은 다르다.
유럽 출장을 마치고 26일 오전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이 5월 초까지 국내에 머물며 K리그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 원점에서 대표팀 승선 경쟁이 시작된다. 이에 K리거들은 6월 A매치에 나서기 위해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필요가 있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승우의 경우 한시라도 빨리 마수걸이 득점포가 나와 줘야 한다.
이승우는 올 시즌 6경기에 나왔지만 득점 없이 1도움만을 기록 중이다.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아 답답한 상황인데 홈에서 대구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특히 지난해 이승우는 홈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이 기록한 14골 가운데 11골을 넣었다. 홈에서만큼은 펄펄 날아 ‘홈승우’, ‘캐슬파클(수원종합운동장) 왕’ 등 기분 좋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득점 이후 전매특허인 현란한 세리머니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이승우의 시즌 마수걸이 득점은 이제 터져줄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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