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내가 만든 녹차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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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녹차밭을 5월부터 무료 개방하고, 채취한 찻잎을 덖어 마실 수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녹차 체험은 해남군이 도립공원 내 약 2만8000㎡ 면적에 조성해 가꾸고 있는 14만 주의 녹차밭에서 5월 한달간 녹차잎 따기와 덖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녹차잎 채취를 위한 바구니를 제공받아 녹차잎 채취 후 도립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녹차 체험장에서 녹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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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체험은 해남군이 도립공원 내 약 2만8000㎡ 면적에 조성해 가꾸고 있는 14만 주의 녹차밭에서 5월 한달간 녹차잎 따기와 덖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녹차밭 탐방과 채엽은 무료이다. 다만 차를 덖어 녹차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체험객은 체험료 5000원을 내면 덖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덖음체험은 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1일 가능 인원이 10명 이내이다.
녹차잎 채취를 위한 바구니를 제공받아 녹차잎 채취 후 도립공원관리사무소 2층에 마련된 녹차 체험장에서 녹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차를 마셔볼 수 있는 시음다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 신청객들이 원하는 경우 다도 체험도 할 수 있다.
해남 두륜산과 천년고찰 대흥사는 조선차의 중흥기를 이끈 초의정신의 차(茶) 문화 전통이 살아 있는 녹차의 성지이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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