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파‧소노마 이어 이번엔 ‘로다이’…아영FBC, ‘더 페더럴리스트’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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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기존 와인 생산지가 아닌 새로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흥 와인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국의 로다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는 나파 밸리나 소노마 밸리가 주요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지에서는 캘리포니아 로다이 지역도 미국 내 핵심 와인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아영FBC가 수입, 전개하는 '더 페데럴리스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그룹 텔라토(TERLATO)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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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와 협업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기존 와인 생산지가 아닌 새로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흥 와인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국의 로다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는 나파 밸리나 소노마 밸리가 주요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현지에서는 캘리포니아 로다이 지역도 미국 내 핵심 와인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로다이 와인은 캘리포니아 중앙 계곡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주로 진흙질 토양과 따뜻한 기후 조건으로 인해 풍부한 과실 맛과 적당한 타닌을 가진 풀 바디 와인이 주로 생산된다.
이 때문에 진판델(Zinfandel) 생산으로 유명하고 풍부한 과실향을 담은 샤르도네(Chardonnay), 밸런스가 좋은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와인이 생산된다.
아영FBC가 수입, 전개하는 ‘더 페데럴리스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그룹 텔라토(TERLATO)의 와인이다.
미국에서 ‘건국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을 라벨에 오마주해 만들어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이하 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으로 알려지며 BTS 팬은 물론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까지 이름을 알렸다.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87%)을 비롯해 멜롯(MERLOT 6%),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4%), 쁘띠 시라(Petite Syrah 2%) , 산지오베제 (SANGIOVESE 1%)의 5가지 품종을 혼합해 만든 와인이다.
매우 진한 자주 빛을 띄는데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을 견디고 이겨낼 정도로 껍질이 두꺼운 포도품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향을 맡아보면 블루베리 같은 검은베리류의 과실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아영FBC는 선물용으로 라벨에 오마주된 인물의 특징과 와인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원통형 케이스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격도 10만원대에서 5만원대로 낮춰 가성비도 한층 높였다.
아울러 미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더 페데럴리스트 와인의 강점을 홍보하기 위해 세계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손꼽히는 BLT 스테이크와도 손을 잡았다.
동대문 BLT 스테이크 하우스의 장정현 소믈리에는 “더페데럴리스트 진판델은 산도를 균형감 있게 잘 이끌어낸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처음 테이스팅했을 때 미국 진판델이 가지고 있는 미디움 플러스의 산도를 잘 이끌어 내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를 맛볼 때 일반적인 스테이크보다 풍미나 깊은 맛을 가지고 있는 고기의 특징 때문에 좀 더 농축 미를 가진 와인을 선택하게 되는데 더 페데럴리스트 진판델은 고기와 어우러져 풍미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라 우리 BLT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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