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행운의 작품, 은퇴 후에도 생각날 것 같아”
박로사 2023. 4. 26. 14:33
배우 한석규가 작품에 다시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한석규를 비롯해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윤나무, 소주연, 유인식 PD가 참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시즌1와 2020년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남겼다.
한석규는 시즌1, 2에 이어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맡았다. 이날 한석규는 “언젠가 내가 연기를 못하게 됐을 때를 상상해봤다.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드라마와 함께한 지) 만 6년을 넘어 7년째인데 제 인생에 1/10이지 않나. 굉장히 좋았던 시간이었다”며 “개인적으로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팀 분위기도 너무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호동·이승기 ‘강심장 리그’, 영탁 고정패널 ‘확정’..5월23일 첫방
- 장영란, 女환자와 다정한 한의사 남편에..“이럴 수 있나” 충격
- 하연수 “’그라비아 모델 데뷔’? 모국 언론이 가장 적대적” 강한 불쾌감
- 세븐♥이다해, ‘5월 결혼’ 미리보기?..선남선녀의 미모 자랑
- 탁재훈, 김완선과 핑크빛 기류? “내가 좋아했다, 단둘이 소주 마셔” (‘돌싱포맨’)
- 이성경X김영광, 열애설 부른 핑크빛 케미..다정 투샷 공개
- 1-6 대패 그 후, 토트넘 DF가 전하는 후일담
- [IS 인터뷰] 통역→선수→전력분석원, 안찬호가 당부하는 '중꺾마'
- [IS 포커스] HardHit% 19.6%···'약한' 남자 김하성
- [하지마!마약] '마약 수사 10년' 이영권 팀장 "제모해도 결국 다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