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WP> 인터뷰 발언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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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가 논란인 가운데 정의당 충남도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
앞서 <워싱턴포스트> 의 윤 대통령 인터뷰를 두고 오역 논란이 일었다. 워싱턴포스트>
그러면서 "(대통령은) 우리 국민을 무턱대고 과거에만 얽매여 안보나 한일협력에는 생각없는 국민들로 매도하고 있다. 참담할 뿐"이라며 "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지금 당장 제대로 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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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WP는 24일 윤 대통령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
ⓒ 대통령실 제공 |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가 논란인 가운데 정의당 충남도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의 윤 대통령 인터뷰를 두고 오역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26일 워싱턴포스트 기자가 당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해당 기자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윤 대통령은 "100년 전의 일을 가지고 '무조건 안된다, 무조건 무릎 꿇어라'라고 하는 것은 저는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당 충남도당은 "일본은 지금도 강제동원을 부정하고 '일본군 위안부'도 부정하고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독도 문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해 사과가 없다"며 "지금껏 일본은 식민통치 및 과거사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를 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우리 국민을 무턱대고 과거에만 얽매여 안보나 한일협력에는 생각없는 국민들로 매도하고 있다. 참담할 뿐"이라며 "윤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지금 당장 제대로 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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