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핀란드 안전화학물징청과 MOU

세종=이동우 2023. 4. 26.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현지시간) 핀란드 안전화학물질청과 가스안전관리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안전화학물질청은 자국 고용경제부 산하의 안전 담당 기관으로 가스뿐 아니라 화학, 산업, 소비자 제품 등의 분야에서도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현지시간) 핀란드 안전화학물질청과 가스안전관리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핀란드 안전화학물질청은 자국 고용경제부 산하의 안전 담당 기관으로 가스뿐 아니라 화학, 산업, 소비자 제품 등의 분야에서도 안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핀란드 내 공인 시험기관, 검사기관 등을 인정하는 핀란드인정기구(FINAS)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정책, 우수사례, 사고데이터 등 정보교류 △양국의 안전한 가스산업 지원 및 교류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킴모 펠토넨 핀란드 핀란드 안전화학물질청장은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가 전세계적인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유익한 협력 결과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공통의 목표와 전문성을 가지고 한국과 핀란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양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 안전관리 체계 혁신과 가스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과 킴모 펠토넨 핀란드 안전화학물질청 회장(왼쪽) 및 관계자가 업무협약에 대한 논의하고 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