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 전달

임온유 2023. 4. 2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이날 강릉시청에 방문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강릉시에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이날 강릉시청에 방문해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이 희망브릿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 여러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희망한다”며, “김홍규 강릉시장님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으므로 곧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왼쪽)과 김홍규 강릉시장[사진출처=대우건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튀르키예 대지진 등 국내외 재난 상황 발생 시 성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과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17년째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생명 나눔 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민가 지역에서 발생한 도심형 산불로 인해 극심한 인명, 재산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우건설 역시 피해 주민 모두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