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없는 집서 음란행위 하다 들킨 아파트 직원…"비번 기억해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주민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강동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주인은 도망가는 A씨를 뒤쫓아 아파트 주차장에서 붙잡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주민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관리사무소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강동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아파트에서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부부가 살고 있던 해당 집 비밀번호를 미리 외웠다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주인이 들어오자 "죄송하다"고 말한 후 도주했다. 집주인은 도망가는 A씨를 뒤쫓아 아파트 주차장에서 붙잡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일을 하다가 알게 된 집 비밀번호를 기억했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