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아빠 됐다…"유모차 끄는 모습 목격" [엑's 해외이슈]

황수연 기자 2023. 4. 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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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4)가 아빠가 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 관계자는 "유모차에 탄 아이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미국 배우 에린 다크(39)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첫 아이가 맞다"고 밝혔다.

1989년 생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001년 당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시즈 8편에 주인공 해리포터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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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34)가 아빠가 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다니 래드클리프가 전날인 24일 미국 뉴욕에서 래드클리프가 유모차를 끄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 관계자는 "유모차에 탄 아이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미국 배우 에린 다크(39)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첫 아이가 맞다"고 밝혔다. 

단 2세의 출생 시기와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킬 유어 달링'으로 만난 5살 연상의 배우 에린 다크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11년 만에 아이를 임신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두 사람의 2세 소식은 지난달 BBC를 비롯한 다수 매체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1989년 생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001년 당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시즈 8편에 주인공 해리포터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020년 득녀한 론 위즐리 역할의 루퍼트 그린트에 이어 '해리포터' 골든 트리오 중 두번째로 부모가 됐다. 

사진 = AP/연합뉴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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