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사업수행기관 최우수상 영광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2023. 4. 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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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 진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수행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와 자녀 진로 지원사업에 선정돼 참여한 경북, 전남, 인천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사업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비스 이용자 우수사례 부분에서도 원 모 씨(베트남, 30세), 왕 모 씨(중국, 39세)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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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 진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수행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사업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 2차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교육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해 ITQ자격증 취득, ITQ성적우수자 보조강사 활용, 스마트스토어교육으로 온라인창업을 통해 사과, 고추 등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게 운영 능력을 향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I-TOP 경진대회에 참여해 그래픽 부분에 경북북부지역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와 자녀 진로 지원사업에 선정돼 참여한 경북, 전남, 인천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사업에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비스 이용자 우수사례 부분에서도 원 모 씨(베트남, 30세), 왕 모 씨(중국, 39세) 2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선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자 자립역량 강화로 최우수기관상과 서비스 이용자 장려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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