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 맞은 한국컴패션, 내달 9일 목회자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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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다음 달 9일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한국컴패션 20주년 목회자 모임'(포스터)을 개최한다.
서정인 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국컴패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한결같은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세대 사역의 비전과 사명을 위해 한국컴패션과 한국교회가 계속 기적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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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다음 달 9일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한국컴패션 20주년 목회자 모임’(포스터)을 개최한다. 한국컴패션의 지난 20년 사역과 열매를 돌아보며 함께 한 협력교회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달 대전을 시작으로 7월 부산, 9월 서울 등 세 차례에 걸려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 또 다른 기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목회자 모임에서는 한국컴패션의 사역을 나누고 시간을 갖는다. 또 컴패션 사역의 열매인 현지 졸업생의 간증뿐 아니라 교회와 함께하는 컴패션의 다음세대 사역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컴패션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전인적 어린이 양육 프로그램인 ‘그로잉(Growing) 252’를 소개하고 다음세대 사역의 비전과 사명도 공유한다. ‘그로잉 252’는 컴패션의 전인적 어린이 양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에 맞춰 개발한 양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82곳 협력교회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12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다.
행사는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까지 한국컴패션 교회협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정인 대표는 “지난 20년간 한국컴패션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한결같은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세대 사역의 비전과 사명을 위해 한국컴패션과 한국교회가 계속 기적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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