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임직원들, ‘제56회 과학의 날’ 각종 포상
한국재료연구원(KIMS) 임직원들이 제56회 과학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을 받았다. 유지훈 분말재료연구본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한병동 세라믹재료연구본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고재웅 책임연구원(세라믹재료연구본부 엔지니어링세라믹연구실), 하헌영 책임연구원(금속재료연구본부 철강재료연구실), 강주희 선임연구원(재료안전평가본부 재료정밀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디지털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학의 날은 1967년 4월 21일 과학기술처 발족일을 기념해 1968년 ‘과학의 날’로 제정됐으며,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정 시 법정 기념일로 확정됐다. 지난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과학기술‧ICT 통합) 출범 이후, 비슷한 시기에 개최하는 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을 포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중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우리나라를 소재강국으로 만드는 게 우리 연구원의 목표”라며, “과학의 날을 맞이해 우리 연구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기쁘고, 이를 계기로 국민 여러분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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