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노사발전재단,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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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지역 경제주체인 노사민정과 함께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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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지역 경제주체인 노사민정과 함께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용부와 재단은 26일 ‘2023년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 지역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10개 자치단체 및 노사민정협의회, 컨소시엄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자치단체 관계자 및 지역 일자리 전문가들은 지역별 고용·노사 관계 현안을 공유했다. 구체적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갔다.
이어 자치단체별 사업계획을 토대로 노사 관계 및 산업 전문가들이 사업 추진 방향 및 이슈 사항을 점검했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실행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재단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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