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계 대표 한자리에…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양국의 첨단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국 경제계가 첨단산업과 핵심기술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참석 기업의 비즈니스에 기반한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핵심기술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첨단산업 한미협력 고도화 방안과 디지털 및 인터넷 기술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의 첨단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양국 경제계가 첨단산업과 핵심기술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 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및 한미 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 재계 총수 39명이 자리했다. 참석 기업의 비즈니스에 기반한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핵심기술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지주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류진 풍산 회장,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텔루리안, 보잉, 퀄컴, 코닝, 바이오젠, 테라파워, 플레그쉽 파이오니어링, GE, 마이크로소프트, IBM, 구글, 록히드마틴 에어로노틱스, 지엠, 테슬라 CEO 등이 참여했다.
한미 첨단산업 포럼은 ‘한미경협의 확장, 향후 70년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미 경제인과 정부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도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첨단산업 한미협력 고도화 방안과 디지털 및 인터넷 기술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방미 경제사절단에는 대기업 19개와 중소·중견기업 85개 등 총 122개사가 참여했다. 5대 그룹 총수와 6대 경제단체장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의대 증원 협상 의지 없는 의협…“교육부가 해결책 내놔야”
- 北김정은 “핵무력 한계 없이 강화…전쟁준비 완성에 총력 집중할 것”
-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 尹대통령 지지율 23.7%, 3주만에 ‘깜짝 반등’
- 힘 못쓰는 한국증시…금융당국 “낙폭 과다, 시장안정조치 준비”
- 한국 야구, 프리미어12 4강행 끝내 좌절…B조 일본‧대만 조 1‧2위 확정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
- 2ml도 잘 팔린다…10·20대 겨냥 ‘소용량 화장품’ 인기
- 尹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