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에너지솔루션 "IRA 수혜 규모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6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수혜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미국 현지에서 추진 중인 양산프로젝트 총 규모는 현 기준으로 250GWh 수준으로 이에 따라 생산되고 판매되는 케파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미국 지역 생산되는 당사의 미시간 단독법인과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 1공장의 판매물량이 약 15~20GWh인데, 이에 따른 해당 물량만큼 세엑공제(tax credit)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