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내일부터 여름학기 회원 모집

영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강좌 확대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27일부터 여름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는 전국 103개 문화센터에서 6월1일부터 8월2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영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게 홈플러스 문화센터 측 설명이다.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 문화센터에서 2023년 여름학기 회원모집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문화센터]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이번 학기에 영아 하원 후 클래스를 확대했다. 오후 3시30분 이후 진행되는 ▲자연 탐구 호기심 자극 놀이 ▲예술적 경험 발달 놀이 ▲사회성과 협응력 발달 놀이 ▲신체 발달 놀이 등을 집중 선보인다.

퇴근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이브닝 클래스로는 ▲여름밤 댄스타임, 엄마도 나도 K-pop 방송댄스 ▲도리도리 팡팡 온 가족 불멍 문센 캠핑놀이 ▲바다 해변 미니 케이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미월드, 영실업, 토이트론 등 완구 브랜드와 제휴한 완구 체험 클래스도 기획했다. 또 인천청라, 성서, 칠곡 등 전국 5개점에서는 캐릭터 완구 페스티벌을 통해 장난감 박람회 등이 운영된다.

가정의 달과 환경의 달(6월), 여름방학 등을 활용한 '시즌 Day 특강'도 진행된다. '지구사랑 프로젝트! 어린이 환경스쿨'을 통해 환경 그림 그리기를 포함해 멸종 위기 동물 AR 구조대 등이 운영된다.

기존 회원은 2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며, 6회 이상 정규 강좌마다 최대 1만원,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주간 수강료 10만원 이상 강좌는 1만원 할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ONLY 강좌는 30% 할인에 1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