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새내기 체육교사·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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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천안에서 '학교 체육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첫 수업, 첫 담임 등 학교업무를 경험한 후 쌓였던 궁금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올바른 교직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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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된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천안에서 ‘학교 체육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첫 수업, 첫 담임 등 학교업무를 경험한 후 쌓였던 궁금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올바른 교직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구체적으로 ▲체육과 교육과정 ▲학생이해와 생활교육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체육교사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한 분임토의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체육수업 적용 종목 실기연수등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이 자리에서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청렴한 마음을 갖춘 새내기 체육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어우러져 신바람이 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연수 이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모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 아산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봉사자 중 신규봉사자와 3년 이하 저경력봉사자58명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저경력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류분석을 활용한 개인상담 이론 및 실습이 운영됐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집단상담,개인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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