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톱10을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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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는 코스가 아니라 괜찮은 것 같다."
김효주는 이어 "이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로는 두 번째 출전이다.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렸던 대회서는 컷 탈락했다"면서 "코스와 맞지 않다는 생각에 그동안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 안나왔는데 당시는 샷이 잘 안 될 때라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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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는 코스가 아니라 괜찮은 것 같다.”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이글 L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효주(28·롯데)의 각오다.
김효주는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올해 창설된 대회지만 그동안 연습 라운드를 많이 했던 코스라 괜찮은 것 같다. 코스가 다 기억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LA 챔피언십은 올해 신설된 대회지만 총상금 300만 달러(약 40억 원),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 원)로 상금이 커서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선수도 김효주 외에 고진영(28·솔레어),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 등 15명이 출전한다.
김효주는 이어 “이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로는 두 번째 출전이다. 2018년 이 코스에서 열렸던 대회서는 컷 탈락했다”면서 “코스와 맞지 않다는 생각에 그동안 이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 안나왔는데 당시는 샷이 잘 안 될 때라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회 목표를 ‘톱10’으로 잡았다. 그 이유로 김효주는 “오늘 라운드를 해보니, 이전에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라며 “모든 대회에는 ‘톱10’에 든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이언샷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는 점을 내비쳤다. 김효주는 “전이 코스는 체적으로 그린이 조금 작은 편이다. 그린에 올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고 전략을 밝혔다.
김효주는 다음 주 열리는 국가 대항전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대회를 앞둔 심경도 밝혔다.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가 있다고 해서 그 대회에 촛점을 맞추는 편은 아니다”면서 “마찬가지로 매 대회 똑같이 생각하고 플레이한다. 이번 주도 이번 주만 집중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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