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DB총회 안전개최 위해 방역 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ADB 연차총회 안전개최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5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코로나19 등 집단감염병 발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감염병 특별 감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부분 행사가 컨벤시아에서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19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을 감시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현장대응반을 편성,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ADB 연차총회 안전개최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5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앞두고 코로나19 등 집단감염병 발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감염병 특별 감시 현장대응반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ADB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주요 국제행사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4~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대부분 행사가 컨벤시아에서 개최됨에 따라 코로나19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을 감시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해 현장대응반을 편성, 운영한다.
방역대책반은 행사장 방역 관리지도, 감염병 발생 감시 모니터링,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확진자 관리, 집단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ADB 연차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방역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