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공급

차완용 2023. 4. 26.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현대백화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공 및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에 급속 50기, 완속 407기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현대백화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백화점 본사 및 전국 23개 지점에 전기차 충전기 457기(급속 50기, 완속 407기)를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번 협약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업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처음 구축하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업시설의 특성에 맞춰 화재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화 용품이나 열화상카메라,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 대응 솔루션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나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잇달아 체결하며 신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정부기관이나 주거·업무·상업·공장시설 및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시공 및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토탈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