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정하면 나갈 생각"…14기 솔로男, 첫 데이트서 직진 예고 (나는 SOLO)

최희재 기자 2023. 4.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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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솔로남이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솔로나라 14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함박눈이 쌓여 겨울왕국으로 변한 설원 속에서 첫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솔로녀들의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터져나온 '솔로나라 14번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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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솔로남이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하는 SBS플러스, ENA ‘나는 SOLO’에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솔로나라 14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함박눈이 쌓여 겨울왕국으로 변한 설원 속에서 첫 데이트 선택에 들어간다. 특히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마음이 한쪽으로 정하면 돌진이 아니라 태풍으로 갈 것”이라며 직진을 예고한다.

하지만 그는 이내 “내일까지 (마음을) 못 정하면 (솔로나라를) 나갈 생각”이라고 파격적인 발언을 해 이목을 모은다.

이어 첫 데이트 선택이 종료되고 한 솔로녀는 “역대급으로 이런 일 처음 겪어봐”라고 충격을 토로한다. 솔로녀들의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터져나온 ‘솔로나라 14번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첫 데이트 종료 후 솔로남녀들은 숨김 없는 입담으로 ‘극과 극’ 속마음을 드러낸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한 솔로남은 “오늘 선택에 만족해”라며 미소짓는다.

또 좀처럼 미동 없는 침착함을 유지하던 솔로녀는 막판에 확 달라진 환한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로 반전을 예고한다. “완전 표정이 달라지네!”라는 3MC의 ‘찐 감탄’을 자아낸 솔로녀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93%까지 올라가 14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실감케 했다.

‘나는 SOLO’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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