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서버 관련 메모리 성장률 5년간 40% 이상 성장"

SK하이닉스는 26일 1분기 실적콘퍼런스콜을 통해 "AI 관련 시장 전망은 여러 변수가 있어 레인지가 넓지만 자사는 베스트 시나리오에 주목한다. 가치 경험도 이미 시장에 확산되었기 때문에 향후 성장세는 견조할 것으로 본다. 서버 출하량이나 관련 메모리 성장률은 최대 40% 이상까지 향후 5개년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D램/낸드 관련 메모리는 금액 기준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사업에 긍정적 영향 주는 DDR5 128기가 고용량 모듈, HBM은 매출 기준으로 DDR5 고용량 서버는 작년 대비 6배 이상 HBM은 작년 대비 50% 성장 전망한다. 대부분 수주도 끝났다고 판단한다. 내년에도 동일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 자사는 현재 128기가 바이트 TSB 서버 딤 외에도 중장기적으로 258기가 바이트 및 256기가바이트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HBM은 현재 HBM3 5.6기가 bps 더해 올 하반기에 8기가 bps HBM3e까지 샘플 공급하고 양산 들어가는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규모 확대로 EBITDA가 크게 감소했다. 일부 재고도 증가하면서 운전자본이 증가했다. 작년 실적에 따라 PS 연초 지급하면서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 2조원 발생했다. 작년 입고 장비 유형자산 취득금액 3조원 반영됐다. 이후 투자 축소에 따라 현금 유출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매출 성장하고 재고가 축소되면 현금 유입이 예상되는 바, 2분기 이후로는 안정적인 지출 관리와 현금 보유 수준 관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