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홀'·'이씨네 가족들', 칸 국제영화제 시네마파운데이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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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이씨네 가족들'(THE LEE FAMILIES)과 '홀'(HOLE)이 제76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됐다고 밝혔다.
'홀'은 한국영화 아카데미 황혜인이 연출했으며 '이씨네 가족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미의 작품이다.'홀'의 황혜인 감독은 이번 영화제 진출에 대해 "이 소식을 함께 영화를 만든 배우, 스태프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KAFA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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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이씨네 가족들'(THE LEE FAMILIES)과 '홀'(HOLE)이 제76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됐다고 밝혔다.
시네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경쟁 부문이다. 올해는 2천여 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6편이 초청작에 선정됐다. '홀'은 한국영화 아카데미 황혜인이 연출했으며 '이씨네 가족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미의 작품이다.
'홀'의 황혜인 감독은 이번 영화제 진출에 대해 "이 소식을 함께 영화를 만든 배우, 스태프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KAFA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 한국 장편 영화는 김지운 감독 '거미집', 김창훈 감독 '화란, 홍상수 감독 '우리의 하루', 유재선 감독 '잠', 김태곤 감독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등 5편이 초청됐다. 5월 16일부터 2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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